번리는 주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안토니(오른쪽 윙) - 사르미엔토(공격형 미드필더) - 콜레오쇼(왼쪽 윙)을 중심으로 지공을 전개하려는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한다. 최근 웨스트 브롬과의 경기에서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격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주전 공격수인 포스터의 부상으로 플레밍이 대체 출전하고 있으나,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라인은 이건과 라일리, 에스테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직전 경기에서 80%에 달하는 태클 성공률을 기록해 안정적인 수비력을 입증했다.

스완지 시티 역시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페레이라(왼쪽 윙) - 쿨렌(공격형 미드필더) - 피어트 - 해리스(오른쪽 윙)를 활용한 공격 전개를 시도한다. 최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강한 압박 전술의 효과를 보였지만, 엄지성(오른쪽 윙)과 비포트니크(공격수)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득점력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수비에서는 달링과 카방고가 빠른 발과 제공권을 갖춘 조합으로 안정성을 보이고 있으며, 프랑코와 그라임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수비 지원을 통해 번리의 공격을 차단할 가능성이 크다.

* 경기 분석 & 배팅추천 *

양 팀 모두 지공 전개를 선호하지만, 공격진의 결정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번리의 탄탄한 수비와 스완지의 견고한 수비 조합을 고려할 때, 득점 기회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무승부 및 언더(2.5 기준)를 추천할 만하다.

★ 추천 픽 : 스완지 시티(0) 핸디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