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5승2패)은 직전 경기(11월 14일)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1(26:24, 25:9, 25:27, 25:22)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전 경기(11월 9일)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을 원정에서 3-0(25:21, 25:13, 25:15)으로 완파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블로킹 11-6, 서브 6-5, 범실 17-17의 안정적인 기록을 보였습니다. FA로 영입된 이소영이 부상으로 뛰지 못했지만, 191cm의 아포짓 스파이커 빅토리아가 트리플 크라운과 함께 31득점(공격 성공률 39%)으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에 육서영(17득점)과 황민경(13득점)의 고른 활약이 더해졌고, 중국 출신 세터 천신통과의 호흡도 점차 좋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서브에서 강한 압박을 통해 중요한 승점 3점을 가져왔습니다.
페퍼저축은행(1승6패)은 직전 경기(11월 13일)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홈에서 0-3(18:25, 19:25, 14:25)으로 패배했고, 이전 경기(11월 9일)에서는 IBK기업은행에게도 0-3(21:25, 13:25, 15:25)으로 완패했습니다. 현재 6연패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는 블로킹 4-10, 서브 0-2, 범실 17-13으로 상대와 격차가 컸습니다. 외국인 선수 자비치의 부상으로 영입된 테일러 프리카노(190cm)가 10득점, 30%의 공격 성공률에 그치며 기대에 못 미쳤고, 리시브 효율도 31.88%로 흔들리며 공격이 단조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경기 분석 & 배팅추천 *
11월 9일 열린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3-0으로 완벽히 제압하며(25:21, 25:13, 25:15)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블로킹 6-5, 서브 10-2로 우위를 보였고, 범실에서도 상대보다 적은 14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교체라는 변수 속에서 새로운 영입 선수인 프리카노의 결정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국내외 선수들의 조화와 팀워크가 점점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추천 픽 : IBK기업은행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