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11월 20일 【V리그-남자부】 대한항공 vs 한국전력 스포츠분석.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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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V리그-남자부】 대한항공 vs 한국전력 스포츠분석.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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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루니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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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5승3패)은 지난 11월 16일 홈에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5:23, 25:20, 25:27, 25:23) 승리를 거뒀고, 이어 11월 13일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도 3-1(25:21, 20:25, 25:21, 25:16)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두 경기 모두에서 블로킹(10-8), 서브(4-1), 범실(30-27) 부문에서 우위를 보였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 막심 지칼로프(26득점, 공격 성공률 57%)는 첫 경기보다 나은 활약을 펼쳤으며, 그의 203cm의 러시아 출신 왼손 공격수다운 파괴력이 돋보였다. 정지석(20득점, 51%)도 꾸준히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막심 지칼로프를 활용한 더블 스위치 전술을 통해 공격 다변화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정한용(13득점, 43%)의 지원과 한선수 세터의 안정적인 볼 배급이 돋보인 경기였다.


한국전력(5승3패)은 11월 17일 홈에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1-3(25:21, 23:25, 23:25, 19:25)로 패배를 기록했으며, 11월 14일 홈에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도 0-3(17:25, 28:30, 21:25)으로 완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특히 외국인 공격수 엘리안의 부상 공백이 치명적이었다. 엘리안은 무릎 슬개건 및 내측 측부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되어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의 공백으로 인해 팀 화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임성진(10득점, 40%)과 구교혁(14득점, 45%)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신영석과 서재덕 등 주요 선수들의 경기력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패배 요인이었다.



* 경기 분석 & 배팅추천 *


이번 시즌 첫 맞대결(10월 23일)에서는 한국전력이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3-2(20:25, 25:22, 25:27, 25:23, 18:20)로 제압했다. 당시 대한항공은 범실(30-24)로 자멸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기회를 놓친 것이 뼈아팠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엘리안의 공백으로 화력 면에서 열세에 있는 한국전력보다 대한항공이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대한항공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막심 지칼로프의 적응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공격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공백과 더불어 주요 선수들의 폼 저하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화력 대결 구도에서 대한항공이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추천 픽 : 대한항공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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