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11월 21일 【V리그-남자부】 대한항공 vs 한국전력 스포츠분석.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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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V리그-남자부】 대한항공 vs 한국전력 스포츠분석.국내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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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루니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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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최근 두 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16일 홈경기에서는 상대를 3-1(25:23, 25:20, 25:27, 25:23)로 제압했고, 11월 13일 원정 경기에서도 KB손해보험을 3-1(25:21, 20:25, 25:21, 25:16)로 꺾었다.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막심 지칼로프는 러시아 출신의 203cm 장신 왼손 공격수로, 지난 경기에서 26득점과 57%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지석(20득점, 51%)의 꾸준한 활약과 정한용(13득점, 43%)의 지원도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막심 지칼로프를 활용한 세터-아포짓 전술로 공격 옵션을 다양화했으며, 전위에서 색다른 공격 루트를 구사해 상대 블로킹 라인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한선수 세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역시 팀의 강점으로 작용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11월 17일 홈에서 KB손해보험에 1-3(25:21, 23:25, 23:25, 19:25)으로 패했으며, 11월 14일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도 0-3(17:25, 28:30, 21:25)으로 완패했다. 5연승 이후 3연패에 빠지며 동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다. 팀의 외국인 주포 엘리안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며 공격력 약화가 두드러졌다. 임성진(10득점, 40%)과 구교혁(14득점, 45%)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신영석과 서재덕의 활약도 평소와 비교해 부족했던 경기였다. 특히, 블로킹(10-15), 서브(4-7), 범실(22-31) 등 세부 지표에서도 열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냈다.



* 경기 분석 & 배팅추천 *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은 10월 23일 한국전력의 3-2(20:25, 25:22, 25:27, 25:23, 18:20) 승리로 끝났다. 당시 대한항공은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30개)로 자멸했으며, 1세트에서만 범실 8개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현재 한국전력은 엘리안의 공백이 커진 상황에서 공격력이 약화된 상태다. 반면, 대한항공은 막심 지칼로프의 합류로 전력이 강화되어 화력 대결 구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토종 선수들로 경기력을 유지하려 하고 있지만, 팀의 화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대한항공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활약과 안정적인 전술 운영으로 전력이 상승한 모습이다. 전력의 균형이 대한항공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추천 픽 : 대한항공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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