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vs LG ●

선발투수 : 임찬규(6승 4패, 평균자책점 4.35) - 라이언 와이스(1승 1패, ERA 3.45)

우천 취소로 선발 매치업이 변경되었지만, LG는 임찬규를 그대로 기용하며, 지친 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문동주 대신 와이스를 등판시키지만, LG는 이미 와이스를 공략한 경험이 있어 대처법을 알고 있다. 와이스는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했지만, 날씨가 더워질수록 구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전력 면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이다.

​● NC vs 롯데 ●

선발투수 : 김시훈(3승 2패, 평균자책점 4.76)  - 반즈(5승 2패, 평균자책점 3.04)

NC 다이노스는 홈 구장에서 관중이 가득 찰 때 승률이 높은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3연전 동안 매진 사례가 예상되므로, 이는 NC의 사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반즈가 좋은 투수이긴 하지만, 홈 경기에서 강한 김시훈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다. 결국, 불펜 대결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불펜의 안정감은 NC가 롯데보다 조금 더 나아 보인다. 전력에서 앞서 있는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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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vs 두산 ●

선발투수 : 엘리아스(2승 4패 4.95) - 최원준(4승 6패 6.10)​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전력 차이는 명확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 연장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엘리아스는 구원 등판의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최원준은 원정에서 약점을 보인다. 그러나 SSG는 전날 홈런이 터지며 타선이 살아났고, 불펜도 재정비된 모습이다. 홈 경기의 장점을 가진 SSG가 승리에 더 가까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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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vs KT ●

선발투수 : 원태인(8승 5패 3.69) - 벤자민(8승 5패 4.18)

현재 삼성의 경기력은 좋지 않으며, 특히 타선의 부진이 심각하다. 전날 엄상백에게 막힌 타선이 벤자민을 상대로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KT는 원정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후반 경기력도 좋다. 원태인의 여름철 투구 성적이 부진한 점은 KT에 유리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KT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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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vs KIA ●

​선발투수 : 후라도(9승 5패 3.40) - 황동하(4승 4패 5.25)

전날 KIA는 1회 초에 경기의 흐름이 결정되면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김인범을 상대로는 초반부터 유리한 기세를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키움의 좌타 라인이 위력적임에도 불구하고, 네일이 좌타자 상대 성적이 좋다는 점은 KIA의 유리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움의 불펜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선발 투수의 우세를 바탕으로 KIA가 승리에 더 가까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