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vs KT ●

​선발투수 : 김시훈(3승 3패 4.85) - 벤자민(8승 6패 3.97)

양 팀 모두 전날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NC는 불펜이 무너졌고, KT는 엄상백이 초반에 KO를 당했다.
두 팀 모두 타격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시훈과 벤자민이 호투를 펼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NC의 불펜은 승리조까지 무너진 반면, KT는 승리조 불펜이 여력을 갖추고 있어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더 가까이 있는 상황이다

● 두산 vs 키움 ●

​선발투수 : 최원준(4승 6패 5.73)  - 후라도(9승 5패 3.36)

​두 팀 모두 최근 타격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후라도와 최원준의 투구 역시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두산의 경우 최근 불펜의 안정감이 더 뛰어난 편이고,
올해 키움은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두산이 상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롯데 vs LG ●

​선발투수 : 반즈(6승 2패 3.00)  - 이상영(1패 3.31)

전날 경기에서 LG는 완패를 당한 반면 롯데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습니다.
홈 경기에서의 반즈는 매우 강력하며, LG의 좌타자들에겐 어려운 상대가 될 것입니다.
이상영의 오프너 역할에 따라 경기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롯데는 최근 좌완 공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LG의 불펜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선발 투수에서 우위를 점한 롯데가 승리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
● 삼성 vs SSG ●

​선발투수 : 원태인(9승 5패 3.54) - 엘리아스(2승 4패 4.78)

​삼성이 불리한 선발 대결 속에서도 완승을 거둔 반면, SSG는 불펜 문제로 승리 분위기가 무너졌습니다.
최근 삼성의 홈에서의 타격이 좋고, 원태인의 투구가 살아난 상황으로 보여진다.
SSG의 불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삼성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전력 상태를 고려할 때 삼성이 승리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 한화 vs KIA ●

​선발투수 : 김기중(4승 2패 4.33) - 황동하(4승 4패 5.00)

​현재 양 팀의 상황은 극명하게 대비된다. 한화는 타격의 호조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KIA는 연패에 빠져 있는 상태다.
김기중과 황동하가 지난 맞대결 때와는 상반된 분위기로 보인다.
타격의 차이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힘에서 앞서고 있는 한화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