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vs 스페인 ●

이번 경기는 스페인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핸디캡 승리도 노려볼 만하다. 와일드카드를 제외하더라도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강한 파울로 견제하려 할 가능성이 높으나, 

오히려 수적인 열세에 빠질 위험이 크다. 스페인은 공수 모두에서 약점이 없다.

● 아르헨티나 vs 모로코 ●

​이번 경기는 언더(2.5)와 무승부를 추천할 만합니다.

아르헨티나는 화려한 스쿼드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마스체라노 감독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이저 대회에서 1차전 슬럼프를 원래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모로코의 끈끈한 후방 수비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지만 선수들은 전부 유럽 팀에서 활약중인 선수들로 이번대회 복병중 하나입니다

● 기니 vs 뉴질랜드 ●

​전체적으로 기니가 수비와 역습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통해 뉴질랜드를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의 공격력은 오세아니아 약체들과의 경기에서 쌓은 것이므로 숫자를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

기니의 다득점 경기도 나올수 있다고 예상이 됩니다

● 이집트 vs 도미니카공화국  ●

이번 경기 언더(3.5)와 이집트의 승리를 기대해보고 있다. 

대체적으로 이집트가 예선에서도 골 기록을 많이 기록하면서 본선에 진출한 것은 아니었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 수비력이 좋고, 도미니카가 한 체급 아래의 팀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집트가 스페인식 축구 형태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이 체급으로는 전개가 명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일본 vs 파라과이 ●

​이번 경기 오버(2.5)를 추천하며, 일본의 승리도 가능성 있는 선택입니다. 

일본은 메이저 대회에서 평가전만큼의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지만 최근 경기력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파라과이도 수비를 강화하여 올림픽 본선에 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라크 vs 우크라이나 ●

​이번 경기 언더(2.5)와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예상해 본다.

이라크의 자심도 강팀을 상대로는 한계가 있었고, 무드릭이 빠진 우크라이나도 화력 저하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중원을 장악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장점이 있을 것이다.

● 말리 vs 이스라엘  ●

​이번 경기 두 팀 모두 수비에서 좋은 역량을 보여주는 만큼, 언더(2.5)와 무승부를 예상해볼 수 있다. 

말리가 먼저 골을 넣으면 이스라엘이 흔들릴 수 있지만, 

말리 역시 골 결정력보다는 버티는 힘과 위닝 멘탈리티를 중시하는 팀이다.

두 팀은 이번 대회 1차전을 맞아 안정감 있는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 프랑스 vs 미국 ●

이번 경기 오버(2.5)가 1순위가 될 듯 하다. 

물론 엔트리 구성 자체의 화려함은 프랑스가 앞선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긴 하다. 

그럼에도 앙리 감독의 전술적인 역량을 믿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봐야 할 것이다.

물론 미국 상대로 유일하게 멀티 실점을 선사하는 등, 

미국의 공격적인 성향을 잘 공략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볼 수는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