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vs LA다저스 ●

선발투수 : 스쿠발 - 팩스턴

최근의 다저스는 좌완 공략이 안되는 팀이다. 

거기에 홈 경기의 스쿠발이라면 다저스는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다.

물론 팩스턴이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최근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 경기 화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디트로이트의 불펜도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필라델피아 vs 오클랜드 ●

선발투수 : 수아레즈 - 해리스

최근 필라델피아는 우타자들이 필요할때 제 몫을 해주는 편이다. 

최근의 필라델피아 타선을 해리스가 막아내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오클랜드의 타자들은 좌완 공략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최근의 수아레즈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승부를 걸 여지가 많아 보인다. 

오클랜드의 불펜은 원정 접전에서 기대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힘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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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 vs 마이애미 ●

선발투수 : 스파이어스 - 치리노스

최근 홈에서 신시내티의 타선은 확실하게 타력이 살아났다. 

원정에서 약한 치리노스는 충분히 공략할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마이애미는 우완 투수만 나왔다 하면, 

타격이 숨을 죽이는 편이고 무엇보다 득점권 타격이 좋지 않다. 

그리고 불펜 역시 신시내티쪽이 더 우위에 있다. 

전력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세이트루이스 vs 시카고컵스 ●

선발투수 : 그레이 - 핸드릭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홈에서 체인지업과 싱커 공략이 좋은 팀이다. 

즉, 핸드릭스가 이번 경기에서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물론 최근 컵스의 타격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구위로 때려박는 투수보다 운영형 투구에게 약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그레이는 컵스 상대로 홈에선 강점이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밀워키 vs 워싱턴 ●

선발투수 : 페랄타 - 러틀릿지

워싱턴이 러틀릿지를 이번 경기 선발로 내세운건 밀워키가 평균 구속 96마일 이상의 

강속구 투수에게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러틀릿지의 경우 제구 문제가 불거지고 있고 결정적일때 한 방이 터진다는 점이다. 

워싱턴 역시 페랄타 공략이 쉽지 않은 편이고 무엇보다 불펜의 차이가 너무나 크다. 

투수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